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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이코노미스트를 소개합니다.

1843년 영국에서 창간된 국제 시사지로 특히 세계 정치와 경제,파이넨스 분야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이있는 기사와 국제성을 자랑합니다. 매주 130만부 이상을 발행합니다. 전체의 14%만 영국에서 인쇄되며 나머지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배포됩니다. 1997년과 비교하였을때 구독자 수는 두배이상 늘어났으며 전 세계 이코노미스트 열풍으로 구독자 수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계의 지도자층이 애독하는 잡지이며 영향력이 큰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발행부수에 비해 가지는 영향력이 큽니다.

The Economist의 내용상 가장 큰 특징은 ‘국제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문제를 다루지 않는 매체가 어디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매우 유명한 신문, 잡지도 결국 발행되는 지역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New Yorker 나 TIME 의 경우) 미국의 중앙 정치뉴스부터 아프리카의 작은 국가에서 일어난 쿠테타까지,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의 중요한 사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인류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조망하려 노력합니다. 이렇듯 국제적인 시각을 견지하려는 면에서 The Economist 는 경쟁상대가 없는, 최고의 Global Magazine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모든 기사에 기자의 이름을 기제하지 않습니다. 타 주간지에 비해 기사의 양이 현저히 많으며, 제목과 다르게 경제/파이넨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의 전반적인 글로벌 트랜드를 리포팅하고 전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글의 난이도는 Newsweek 나 TIME 에 비해 높습니다. ‘뉴스’를 제공하는 매거진이라기 보다는 심층적인 분석글과 날카로운 칼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말보다 데이터를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논리성에 큰 무게를 두고 논리적인 기사를 쓰려는 노력이 강하게 묻어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수준이 높지만 문장은 간결하고 단순하게 쓰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감각적인 기사의 타이틀 선정은 기사를 읽고싶게 만듭니다. 영국적 유머감각이 가미된 이유인듯 싶습니다. 사진이나 일러스트레이션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그래프와 텍스트 자체에 무게를 주고 있습니다. 여백도 경쟁 주간지에 비해 적으며 밀도감을 보여줍니다.

※ The Economist 는 영어로만 발행되며 번역판을 출판하지 않습니다. 아시아판, 유럽판, 북미판은 광고가 다르고 기사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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